[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탄핵정국에 완전히 갈라진 좌우 진영 갈등을 봉합할 통합 리더 필요성을 또 한번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통찰력,예지력을 부러워 했고 YS의 개혁성,DJ의 유연성,노무현 대통령의 서민성을 참 좋아 했다"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조건중 그 어느 하나도 중요치 않은건 없지만 근자에는 이에 덧붙여 국민통합 능력이 제일 시급한 덕목으로 부각 되고 있다"고 국민통합 리더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좌우 분열시대가 20여년 계속 되면서 진영논리의 골은 깊어지고 나라는 두쪽으로 쫙 갈라 졌다"면서 "어느날 백마를 타고온 超人(초인)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나라를 하나로 통합 할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현 정국의 타파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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