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의 주부·회사원·자영업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참여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일 임원 선출과 정책 제안절차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편익을 주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자로서 활동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이,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의 실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실현을 위해 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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