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은 21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2025년 전남 지역협의체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은 농촌공간계획제도의 확산과 현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와 '시·군 농촌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지난해 7월 전라남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선정했다.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전남 21개 지자체에 대한 현장밀착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4년 출범한 ‘전남 지역협의체’는 전남지역 농촌발전을 위해 '관·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광역거버넌스로서, 올해부터 시·군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꼼꼼한 계획수립을 위해 경관환경·농촌재구조화 등 4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2개 지자체(나주시·신안군)와 함께 도내 21개 시·군의 내실있는 공간계획 수립과 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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