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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력한 PB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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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시리즈 '최애의 맛' 출시⋯첫 번째 상품으로 제육볶음 개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협업한 PB(자체 개발) 상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PB 시리즈 '최애의 맛' 첫 번째 상품으로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최애의 맛'은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음식(푸드)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유명 인사가 좋아하고 즐겨 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보이넥스트도어가 고른 재료(앞다리살, 불향 소스, 대파)들로 구성했으며 보이넥스트도어의 입맛 취향을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은 학창 시절부터 한식, 특히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상품은 배달의민족 앱 내 B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의 손글씨 스티커를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주문 전용 쿠폰을 지급하고 오는 24일까지 제품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인기가 많은 보이넥스트도어를 첫 협업 파트너로 선정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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