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 동구는 19일 우리동네 육아소통 플랫폼 ‘동구 육아카페 1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구청장과 김현 카페꼼마 파랑새안과점(육아카페 1호점) 대표, 관내 영·유아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 육아카페는 영·유아 부모(임산부 포함)들이 차(茶)를 마시면서 자유롭게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운영된다.
육아카페에서는 △구의 육아 시책 안내와 홍보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한 육아 정보 공유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따스한 봄과 함께 시작하는 동구 육아카페가 육아의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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