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성남지부는 지난 14일 야탑역에서 저탄소캠페인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저탄소 줄이기 환경캠페인은 플라스틱컵 등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지부는 이날 장바구니사용, 텀블러사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야탑역 주변 상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또 테이크아웃용 플라스틱컵 등 바닥 쓰레기들과 도로 정원수 사이 담배꽁초,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은희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은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 한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정화활동 후 거리는 많이 깨끗해졌지만 시민들의 캠페인 동참이 제일 큰 활동"이라며 "매달 정기적으로 저탄소 실천캠페인 거리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전국에 30여만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소비자단체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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