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내달 2일 치러지는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가 직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진보와 중도·보수 진영 간 일대일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 최윤홍 후보는 15일 오후 연제구 연산동에서 만나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두 후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해 1위 후보로 단일화한다.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는 투표용지 인쇄(24~25일)전까지 완료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진보 진영에서는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자진사퇴하면서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이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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