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 이하 아이앤씨)는 28일 한국전력이 지난달 11일 입찰 공고한 G타입 계량기용 전력선통신(PLC)모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전이 신규로 개발해 설치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량계인 G타입 계량기에 장착될 PLC 모뎀을 구매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낙찰된 G타입 전력량계용 PLC 모뎀은 앞서 200만호 AMI 사업으로 설치·운영 중인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앤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PLC 칩을 탑재한 데이터집중장치(DCU) 및 PLC 모뎀을 개발·생산해 올해 한전 230만호 AMI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앤씨는 앞서 지난해 1월에도 자체 PLC 칩을 활용한 PLC 모뎀을 개발해 한전 지능형검심인프라(AMI)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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