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권기자]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후 첫 기업 인수를 단행했다.
야후가 1년 된 모바일 추천앱 스탬프트(Stamped)를 인수했다고 매셔블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구글 출신 다수가 포함된 스탬프트 직원을 영입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탬프트 직원들은 야후 모바일제품팀에 합류한다.
스탬프트는 지난해 11월 아이폰용 추천앱을 공개했다. 이 추천앱은 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나 서점, 극장 등을 추적해 알려준다.
스탬프트는 지난 7월 베인캐피탈벤처스를 비롯해 여러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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