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주주, e베이-페이팔 합병 반대 소송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e베이의 페이팔 인수 발표에 대해 페이팔의 일부 주주들이 회사 매각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현재 페이팔 매각에 반대하는 주주들에 의해 제기된 합병 반대 소송은 2건.

매각 반대 입장을 밝힌 주주들은 "e베이의 패이팔 인수안에 페이팔 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인수 금액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에 대해 e베이 측은 즉각적인 언급을 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