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동조세력 척결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
더민주경북혁신회의가 2기 출범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과 함께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10일 더민주경북혁신회의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안동 리첼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2기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경북 22개 시·군 상임위원, 안동 녹색당·사회민주당 위원장 등 모두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식전 행사로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 겸 집권플랜본부 당원주권본부 강위원 부본부장의 “이재명 리더십과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정치강연으로 결의를 다잡았다.
사회를 맡은 김새롬 사무처장은 “이재명 대표 항소심 무죄판결 촉구와 윤석열 탄핵·파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워왔고 지금도 투쟁하고 있다”며 “이제 작은 승리를 넘어 더 큰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면서 출범식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이병헌·김은경 운영위원의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규탄성명서’낭독을 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윤석열의 파면과 동조세력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또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검찰의 해체와 국가 혼란의 조기 종식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결정을 하라”며 “윤석열에 대한 면죄부는 없다”고 강조했다.

더민주경북혁신회의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동조세력을 철저히 척결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명령하고, 역사가 명령한 윤석열 내란수괴 척결로 국민과 단결해 대선승리로 대한민국에 보답하겠다”고 확약했다.
/안동=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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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꼭 승리합니다. 비상식적인 집단들을 꼭 몰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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