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4일 한효진 2층 다목적실에서 칭찬·감사 릴레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효진은 칭찬과 감사 실천의 현대 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칭찬·감사 릴레이'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300호 이상의 칭찬 대상자가 선정돼 칭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1월 한 달간 칭찬·감사 릴레이에 선정된 시민들을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희 녹색구매지원센터 강사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이렇게 칭찬과 인정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함께 칭찬의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칭찬과 감사의 표현이 모이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효로 연결 된다"며 "한효진은 앞으로도 칭찬·감사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대사회에서 효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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