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접근성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봇 톡톡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AI 기술이 적용된 접근성 스마트봇 톡톡을 이용하면 접근성 관련 질의에 24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네이버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단축키, 화면 대비 설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봇 톡톡을 통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23년부터 신체적 장애로 인한 어려움 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고객센터를 운영해왔다. 접근성 고객센터에서는 검색 등 각 서비스의 도움말과 정보 접근성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장애인 뿐 아니라 고령자, 비장애인도 모든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견고성 등 4가지 핵심 원칙을 세워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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