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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불확실성 높은 업황…영업 활성화 노력 중-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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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4만·'보유'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대신증권이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고 봤다. 목표주가 1만4천원,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15일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사진=대신증권 ]
NH투자증권이 15일 대신증권의 목표주가를 1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사진=대신증권 ]

대신증권의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트레이딩·기타 부문에선 전년 대비 60.1% 성장한 845억원을 달성으나 투자은행(IB) 부문은 전년 대비 80.4% 하락한 54억원이었다. 에프앤아이(F&I)는 전년 대비 27.2% 감소한 262억원, 저축은행은 세전손실 195억원으로 적자였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아직 중소형사 기업공개(IPO) 강점을 발휘하기 쉽지 않고, 부동산 경기 조정으로 해외 대체자산 수익인식 일정이 불투명해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분기 중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를 인수해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업황에서 다각도로 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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