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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 영면…삼성家도 마지막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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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자매 참석…경기 여주시 선영에 장지 마련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이 지인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했다.

8일 CJ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손 고문의 영결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고(故) 손복남 고문. [사진=CJ그룹]
고(故) 손복남 고문. [사진=CJ그룹]

영결식에는 삼성가(家)에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홍 전 관장은 지난 6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었다.

삼성가 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등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고인은 지난 5일 오전 향년 89세에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장지는 경기 여주시 선영에 마련된다.

손 고문은 1956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등 삼남매를 두었다.

특히 고인은 지난 1993년 보유하고 있던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지분을 제일제당 지분과 맞교환 후 이재현 회장에게 증여하며 CJ그룹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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