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장례 이틀째인 7일 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그룹의 오너 일가가 빈소를 찾았다.
![故 손복남 CJ 그룹 고문 빈소 사진. [사진=CJ그룹]](https://image.inews24.com/v1/8f06aa7318548c.jpg)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총괄사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 등 신세계그룹 내 주요 경영진도 비슷한 시간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CJ그룹은 김홍기 CJ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이른 시간에 빈소를 찾아 조문객 맞이에 손을 보탰다.
이 회장과 정 부회장, 정 총괄사장 등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 일원들은 빈소에 50여분간 머무르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고인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첫째형인 고(故)이맹희 CJ명예회장의 부인으로 이명희 회장과는 시누이 사이다. 정 부회장, 정 총괄사장에게는 외숙모가 된다.
그동안에도 신세계그룹은 재계 인사 장례식에 오너 일가와 함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함께 방문해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장례가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졌지만 이번에도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도 자발적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제일제당을 물려받아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 슬하에 이재현 CJ 회장,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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