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제일기획, 2022년까지 실적 고공행진-흥국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목표가 3만3천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흥국증권은 2022년까지 제일기획의 실적 고공행진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디지털로의 체질개선이 견인하는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배당성향 60%선을 유지하는 주주환원정책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추가 M&A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수준에서의 적극적 접근은 여전히 유효한 시점”이라며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972억원, 2천726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흥국증권은 2022년 까지 제일기획의 안정적인 고속성장을 전망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일기획]
흥국증권은 2022년 까지 제일기획의 안정적인 고속성장을 전망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온라인 신제품 런칭과 닷컴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디지털 컨텐츠 제작, 이커머스 사업 등 디지털 사업의 기반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비중은 지난 3분기 누적으로 50%(20년 43%)를 상회하고 있으며 22년에는 누적 비중 6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황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메타버스 등 트래픽이 집중되는 신규 플랫폼에 관한 광고와 관련 컨텐츠 비즈니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전반적인 디지털로의 체질 개선은 동사의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광고 경기 위축과 그에 따른 실적 하향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외부 변수에 크게 흔 들리지 않는 캡티브(Captive, 내부거래시장) 비중이 높고, 해외 매출 비중이 70% 수준을 상회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일기획, 2022년까지 실적 고공행진-흥국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