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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인수자금 확보 영향, 유로화 예금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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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화예금 685.1억달러…유로화 중심 전월比 8.9억달러↑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7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85.1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8.9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지칭한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유로화예금이 6.7억달러 증가한 가운데 위안화 및 달러화예금도 각각 1.0억달러, 0.5억달러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자금 확보 등으로 증가했으며, 달러화예금은 결제대금의 선확보 등이 증가 요인이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585.6억달러)이 12.3억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99.5억달러)은 3.4억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 기업예금(547.1억달러)이 13.6억달러 증가했으며 개인예금(138.0억달러)은 4.7억달러 감소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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