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SBS스포츠, 이종열-최원호 해설위원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원호 "야구에 흥미 느끼는 '다른 해설' 하겠다"

[한상숙기자] SBS스포츠가 이종열, 최원호를 새로운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이종열, 최원호 전 코치는 2015프로야구 중계부터 SBS스포츠 해설진에 합류해 이순철, 안경현 해설위원 등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난다.

LG 트윈스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두 사람은 경기장에서의 경험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야구를 더욱 깊이 분석하고 연구한 경력 또한 가지고 있다. 이종열 위원은 은퇴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야구를 공부했으며, 최원호 위원은 '최원호 피칭연구소'를 열어 투수들의 자세와 몸을 연구했다.

SBS스포츠는 "현장에서 체득한 야구뿐 아니라, 학문으로서의 야구를 연구한 이종열, 최원호 위원이 프로야구 중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열 위원은 "어떻게 하면 쉽게, 부상 없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다가 더 넓은 야구를 보고 배우고 싶어 중계를 선택하게 됐다"고 마이크를 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XTM에서 해설자로 활동했던 최원호 위원은 "SBS스포츠 해설자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시청자들이 야구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해설'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BS스포츠, 이종열-최원호 해설위원 영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