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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출국, 이유는? "모두 한마음이 될 수는 없다" "9월에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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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1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 홍 전 대표는 기자들에게 "모두 한마음이 돼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꼭 그렇지 않다면 치열하게 내부논쟁이 있는 것이 좋다"며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미봉으로 그치게 되면 그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또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석 때 돌아온다'고 귀국 시기를 밝힌 것과 관련 "제사는 지내야 한다"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제게 신앙 같은 그런 분이기에 돌아가셨어도 제사는 지내러 들어와야 한다"고 9월 말 복기 시기를 전했다.

한편, 당 일부 의원들이 자신의 복귀 시기를 두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어이가 없다"며 "나는 일반당원에 불과하고 300만 당원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홍 전 대표의 출국에는 2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꽃다발과 '수고하셨습니다. 무사귀환을 바랍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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