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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美 CPSC, 갤노트7 190만대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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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기기로 교환하거나 환불해야…삼성 기기로 교환 시 100달러 혜택

[강민경기자] 삼성전자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갤럭시노트7에 대한 두 번째 리콜을 발령했다. 해당 모델의 단종 발표 이틀 만의 일이다.

삼성전자 미주법인은 갤럭시노트7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2일 리콜 대상이었던 구형 갤럭시노트7과 9월15일 이후 판매된 개선품을 포함한 모든 갤럭시노트7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이제 갤럭시노트7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사용 중인 기기를 다른 기종으로 교환하거나 전액 환불을 받아야 한다. 삼성전자 기기로 교환한 고객은 100달러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사 기기로 교체한 경우 25달러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주법인 부사장은 "갤럭시노트7를 보유한 소비자는 모두 기기의 전원을 끄고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따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의 생산과 판매를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해당 모델을 사실상 단종(斷種)시켰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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