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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 크리스 페데 신임 CEO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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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및 공공 분야 보안 이슈 대응 솔루션 제공하겠다"

[구윤희기자] 정보보안 글로벌 기업 세이프넷은 크리스 페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세이프넷 이사회 임원인 알렉스 슬러스키는 "페데 CEO는 지난 10년 동안 세이프넷 경영팀의 핵심 일원으로 전략적 전환을 이끌어왔으며 세이프넷 성장을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크리스 페데 신임 CEO는 "세이프넷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가장 중요한 정보 보안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향후 세이프넷은 상거래 및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넷은 1983년에 설립된 글로벌 정보 보안 기업으로 고객들의 지적 재산, 데이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등을 데이터 수명주기에 걸쳐 보호한다. 전세계 100여국의 기업, 공공기관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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