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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작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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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지난해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E는 지난 2005년 친환경 프로젝트 '에코매지네이션'을 출범하며 온실가스 집중도를 2008년까지 3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초과한 41%를 감축했다는 설명이다.

온실가스 집중도란 회사의 매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GE는 "온실가스 과다 발생 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첨단 조명제품∙옌바하 엔진 등 GE의 자체 에코메지네이션 기술을 사용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GE는 170억달러의 에코매지네이션 매출을 올렸으며, 에코메지네이션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도 80개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청정기술연구개발비도 14억달러 증대했다는 설명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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