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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대출·보증 지원에 추경 2.3조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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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이번 추경에 중소기업 지원, 부실채권인수 등을 위한 출자 및 출연 예산으로 2조3천억원이 편성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은행와 신보, 기보에 각각 3천억원, 1조800억원, 5천200억원씩을 출연하기로 했다.

출연 후 중소기업은행의 BIS비율은 11.64%에서 11.92%로 높아지고, 신보와 기보의 보증규모도 33.5조원에서 46.6조, 14.5조에서 17.1조원으로 각각 확대된다.

또 자산관리공사가 신속하게 은행 및 상호저축간의 추가 부실채권을 인수하기 위해 2천억원을 출자한다. 매입률 50%를 적용하면 최대 4조4천억원까지 부실채권 매입이 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도 유동화증권 발행을 현행 7조원에서 111조원으로 확대해 민담보대출을 원활히 하기 위해, 2천억원을 출자한다.

금융위는 "지난 3개월간 중소기업대출 원활화 시책을 실시한 결과, 꼭 필요한 재원을 반영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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