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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소환 …국내 네티즌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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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母-子, 삼성특검에 모두 소환조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사진)이 4일 오후 2시 삼성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 됐다. 삼성특검은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삼성비자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10여시간 동안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포털 등에는 이와 관련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후 2시 현재 네이버의 '기업인 검색순위' 1위에는 이건희, 2위에는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씨가 차지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소환조사는 특히 참고인이 아니라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네티즌들은 '이건희'를 검색하면서 관련 검색어로 무엇을 가장 많이 떠올릴까.

다음의 경우 며칠전 비자금으로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으로 소환조사받은 바 있는 '홍라희'씨가 관련 검색어로 부상했다. 홍라희씨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으로 리움미술관장을 맡고 있다.

이어 '이건희 재산'이 뒤를 이었다.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사건인 만큼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어느정도인지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뒤를 이어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에 대한 검색도 높았다. 이재용 전무도 삼섬특검에 소환돼 e삼성의 지분 문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네이버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네이버는 '이건희 회장' 연관 검색어로 ▲이건희 재산 ▲홍라희 ▲이병철 ▲이재용 등이 떠올랐다.

한편 구글의 경우 '이건희' 관련 검색어로 '장학금'에 대한 문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건희 장학 ▲이건희 장학금 ▲삼성이건희장학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 등이 많이 검색됐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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