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iMBC, 뮤지컬에 첫 투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싱글즈' 총제작비 30% 투자…공연물 제작투자는 이번이 처음

iMBC(대표 하동근)가 문화·예술 공연 이벤트 제작 투자에 참여해 사업다각화를 꾀한다.

iMBC는 흥행수익을 주요 투자자인 오디뮤지컬컴퍼니, 악어컴퍼니, 인터파크, CJ엔터테인먼트 등과 지분에 따라 나눠갖는다.

iMBC 관계자는 "문화사업 투자자로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첫 투자인 만큼 조심스럽지만 반응이 좋으면 투자를 확대할 생각"이라며 "향후 여러 공연에 대한 투자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싱글즈'는 영화 '싱글즈'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다. 가수 겸 연기자인 이현우가 '수헌'역에,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오나라와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구원영이 '나난'역에 더블캐스트됐으며 뮤지컬 '천사의 발톱'에 출연한 김도현이 '정준' 역을, 뮤지컬 '헤드윅'에 참여한 백민정이 '동미'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9일부터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iMBC, 뮤지컬에 첫 투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