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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 복제방지 시스템 또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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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의 복제방지 시스템이 또 다시 뚫렸다.

레드헤링은 15일(현지 시간) 아네자미(Arnezami)란 닉네임의 해커가 둠9(Doom9.org) 포럼에 블루레이와 HD DVD의 복제 방지 기술을 뚫는 방법을 올려 놓았다고 보도했다.

블루레이와 HD DVD 크래킹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해 12월 뮤즈릭스64(Muslix64)란 해커가 복제 방지 기술인 AACS의 잠금 장치를 여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AACS는 ▲월트 디즈니 ▲인텔 ▲파나소닉 ▲마이크로소프트(MS) ▲도시바 ▲소니 ▲워너브더러스 등이 공동 개발했다.

또 다시 블루레이와 HD DVD의 복제 방지 시스템이 뚫렸다는 소식에도 MS에서 HD DVD 관련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케빈 콜린스는 AACS가 농락당했다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지난 해 12월의 공격도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메모리의 키에 접근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반박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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