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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최대주주 제이와이 대상 100억 제3자배정 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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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대금 납입 … 최대주주 지분율 27.57%로 확대, 경영권 강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전 얍엑스)가 지난 2일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금 납입일은 내달 2일이다.

소니드 관계자는 “이번 증자 배경은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해 경영권 강화에 나서기 위함”이라며 “확보된 자금을 토대로 대외 사업 경쟁력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소니드가  2일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소니드]
소니드가 2일 최대주주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소니드]

신주 1천285만3천470주가 발행되는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의 소니드 보유 지분율은 18.16%에서 27.57%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올해 퀀텀닷디스플레이(Q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2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토대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며 “전자결대대행 전문기업 커넥과의 핀테크 사업을 비롯해 최근 인수한 자회사 에프디스플레이를 통한 다각적 신사업 전개도 활발히 계획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전방위에 걸친 효율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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