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다음달 2일부터 게임 관련 개발자와 종사자, 게임 개발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게임 유관기관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게임위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게임자율정책기구,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내용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게임물 관련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제도 안내 ▲확률형 아이템 및 마케팅 광고 제작 관련 자율규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게임위는 이번 교육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1인·인디게임 개발자, 스타트업 사업자 등에게 배포해 게임 개발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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