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C제일은행, 청년제일프로젝트 12개 기업 선정…최대 3천만원 공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한 판로 개척도 지원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앞서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 간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이에 응모한 120여개 기업 중에서 사회적 가치, 지원 타당성, 재무적 가치, 기업가 역량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피치마켓' '공유를 위한 창조' 등 12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했다.

 [이미지=SC제일은행]
[이미지=SC제일은행]

각 기업에는 최대 3천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제공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이를 기업에 재무·금융·IT 분야의 프로보노(공익을 위한 무료 봉사활동)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제일'로 추구하고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년 소셜벤처를 뽑았다"라며 "청년 기업가들이 그들의 강점인 젊은 에너지와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C제일은행, 청년제일프로젝트 12개 기업 선정…최대 3천만원 공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