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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눅스' 한국파트너 한글과컴퓨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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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기리눅스와 일본 미라클리눅스가 주도하는 아시아판 리눅스 표준 플랫폼 '아시아눅스' 개발 프로젝트에 한글과컴퓨터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컴 한 관계자는 14일 "최종 계약을 한 것은 아니지만 비공식 루트를 통해 아시아눅스의 한국 파트너로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눅스' 참여가 최종 확정될 경우 한컴은 '아시아눅스2.0' 개발 프로젝트부터 한국 대표업체로 활약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컴은 아시아눅스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눅스의 한국내 공급업체가 되는 셈이다.

현재 한컴은 아시아눅스 참여를 원하고 있고, 홍기나 미라클도 가장 유력한 업체로 한컴을 꼽고 있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한컴은 아시아눅스 한국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홍기 및 미라클과 밀접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의 한 업체 관계자도 "최근 홍기쪽으로부터 한컴이 가장 유력하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별 이변이 없는 한 한컴이 선정된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 결론은 10월초에 나올 전망.

홍기리눅스와 미라클리눅스는 그동안 아시아눅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업체 선정을 위해 한글과컴퓨터, 와우리눅스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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