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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반려동물 사료 일부 제품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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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키 키튼·알포 리틀프렌즈, 제랄레논 함량 자체 규정보다 높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네슬레 퓨리나는 자사의 '프리스키 키튼 1.1kg'과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2.4kg' 제품 일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프리스키 키튼 1.1kg(제조일자 2019년 8월 29일)'과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2.4kg(제조일자 2019년 9월 13일)' 제품에 해당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자체 품질 테스트 결과 옥수수 등 곡물에서 발견되는 제랄레논의 함량이 국내 기준에는 적합하나 자체 규정보다 높게 나타나 이번 리콜을 결정했다"며 "현재 해당 제품 급여에 따른 증상이나 질병이 보고된 바는 없지만 아직 중성화하지 않은 어린 반려묘와 반려견이 장기간 고함량으로 급여했을 경우를 고려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네슬레 퓨리나]
[사진=네슬레 퓨리나]

특히 리콜 대상인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제품은 신속한 초기 확인으로 6개 제품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제조일자는 포장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환 또는 환불 신청 또는 문의사항 접수는 네슬레 퓨리나 고객 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리콜과 재발 방지를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네슬레 퓨리나는 더욱 엄격한 기준과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품질 관리 강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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