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금천구 엘리시아지식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박 대표는 "고객 여러분과 당사의 협력업체 관계자분들께 당사 관련 여러 이슈들로 인해 혼란과 불편, 걱정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부건에프엔씨는 ▲식품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패션, 화장품 사업에 역량 집중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임지현 상무 사퇴 ▲ 임지현 상무의 정기적 소비자 간담회 ▲제3의 중재기구 구성 ▲ 품질향상, R&D 투자 확대 등 이상 6가지 대책을 내놨다.
앞서 한 소비자가 쇼핑몰 '임블리가 판매하는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제보가 나오며 논란이 일기시작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