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 임지현 상무가 완제품 성적서에 기재된 충전(포장)일 오타 논란에 휩싸였다.
'임블리'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오에스 진정앰플', '히알루론산 물광 앰플', '핑크 필링 패드', '핑크 진정젤', '착한 선스틱', '순한 클렌저 (구 제품명. 굿모닝 클렌저)' 시험 성적서를 올렸다. 이 제품들은 '임블리' 인스타그램 소비자 계정에서 논란이 제기된 것들이다.
임블리 측이 제조일자 착인 오류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문제가 있었다. '착한 선스틱' 제조번호 'HE003'의 충전(포장)일 오타가 발생한 것. 이 제품의 충전(포장)일은 2019년 6월 4일로 기재되어 있었다.
한편,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최근 '임블리 부기즙'으로 판매했던 호박즙에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소비자 항의를 묵과했다는 비판을 받아 수차례 사과를 했지만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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