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LIG시스템은 박태경 손보서비스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박 신임 대표는 LIG손해보험 입사 후 LIG엔설팅 대표 등을 역임하다 2014년 12월부터 LIG시스템 손보서비스 본부장으로 일했다.
LIG시스템 측은 "LIG그룹에서 30년 근속을 해온 박 대표가 LIG시스템의 중장기 전략 기조를 이어받아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태경 LIG시스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공공정보화시장에서 당사의 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또한 방산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영 전 대표는 넥스원 경영관리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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