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 유클릭은 오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오라클 테크 포럼(Oracle Tech Forum)'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라클 테크 포럼은 오라클 파트너사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클라우드 전략과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AI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유클릭은 이번 포럼 참가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반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플랫폼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로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한다.
유클릭의 스마트 클라우드 매니지드 플랫폼 'uCMP'는 OCI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아키텍처로 OCI의 모든 서비스를 운영 및 관리한다.
유클릭은 다음달 과천 유클릭 플레이스에 OCI혁신센터도 개소한다.
지용우 유클릭 오라클사업부문 부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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