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두산공작기계는 12일 미국에서 열린 공작기계 전시회에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부스 전시 업체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신규 출범한 지 4개월만이다.
미국 시카고에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IMTS(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은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112개국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두산공작기계는 총 21대의 차세대 머시닝 센터, 터닝 센터, 자동화 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신제품 'DNM'·'Lynx' 시리즈와 더불어 에너지·항공 산업 가공물에 적합한 대형 수직형 터닝센터인 'PUMA VTR1216' 시리즈, 15인치급 수직형 터닝센터인 'PUMA V8300'를 선보인다. 갠트리로더, LPS 시스템, 로봇 애플리케이션도 소개된다.
김재섭 두산공작기계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고객지향성 신제품을 출시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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