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피규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국야구협회(KBO)와 협약을 통해 출시한 '마구마구' 피규어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헬멧, 글러브 등을 추가 구성해 이용자 기호에 맞춰 전시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방향제 기능까지 장착된 '마구마구' 피규어 판매가는 1만6천900원으로 스포츠 전문 쇼핑몰 라커디움과 KBO마켓,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야구장 내 매장,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지난 1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마구마구' 피규어를 게임 이용자 및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마구마구' 캐릭터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담아낸 것은 물론 맞춤별 꾸미기까지 적용한 '마구마구' 피규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누적 회원수는 9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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