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민의당, '사드 배치 반대' 재확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방장관 만난 박지원, "사드 배치 분명히 반대"

[윤채나기자] 국민의당이 미국의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오전 10시 우리 당을 예방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제가 알기로는 사드 배치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 예상한다"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사드 배치에 대해 분명히 반대한다는 것을 밝힌다"고 했다.

실제 한 장관은 오전 10시 박 위원장 등과 만났다. 이는 사드 배치 관련, 사전에 국민의당을 설득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일하는 국회를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자"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는 아직 제출도 되지 않은 추경안을 7월 말까지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7월 임시국회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참으로 당정청 회의 멤버들을 불신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박 위원장은 "7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세월호특조위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결산 심사, 제출될 추경안 심사를 심도 있게 할 수 있다"며 "다시 한 번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국민의당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민의당, '사드 배치 반대' 재확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