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는 28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G5가 발표된 이후, 제품의 혁신성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심플하고 유연한 메탈 디자인에 고유의 모듈식 방식과 광각 듀얼 카메라로 호평 받고 있으며, 프랜즈의 확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5는 전작들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 특히 2분기에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기반으로 수익성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생산 측면에서 보면 메탈이 난이도가 있는데, LG전자는 모듈식으로 더 난이도가 높게 만들어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예상했다"며,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수율이 올라와서 공급한지 한 달만에 160만대 정도를 공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급측면에서 월 150만대 수준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며, "올해 2분기 300만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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