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는 28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1분기 수익성 개선은 패널가 하락에 따른 원가 비용 개선과 더불어 올레드 및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매출 믹스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올레드, 울트라HD TV에 대한 매출 비중이 어느 절대선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어느 선까지는 수익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레드 TV는 작년 대비 4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조사업체 gfk의 데이터에 따르면 2천 달러 이상의 시장점유율이 작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만큼 OLED TV가 하이엔드 시장에서 나름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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