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디노플러스(대표 강경숙)는 사물인터넷(IoT)과 뷰티 서비스를 융합해 개인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스킨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스킨 헬스케어 서비스'는 피부진단기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해 피부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한 후 개인에게 최적화 된 케어(피부관리)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이후 추천된 케어 서비스에 따라 마스크 팩과 이온 도입기를 통해 비타민 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등 촉촉하고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피부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피부 관리 서비스의 경우 피부관리사에 의한 경험적 진단과 분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스킨 헬스케어 서비스는 개인의 누적된 피부관리 이력과 시스템에 의한 피부 진단과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디노플러스 관계자는 "스킨 헬스케어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만 되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피부관리사의 경험과 IT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킨 헬스케어 서비스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됐으며 12월 한 달간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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