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금호전기 주가가 9% 이상 급등세다. 자동차 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금호전기는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9.60%(1천900원) 오른 2만1천700원을 기록중이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전기의 LED 조명 사업부문은 최근 공장, 건물용 형광등 교체 시장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호전기의 LED 조명사업 매출은 올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자동차 조명업체인 자회사 금호 HT 또한 오는 7월부터 국내 자동차의 주간주행등 의무화에 따라 자동차용 LED 조명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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