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나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포커와 PC온라인과의 연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6일 진행된 201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포커 게임의 부분유료화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현행법이 허용하는 선에서의 PC온라인과의 연동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모바일과 PC온라인 포커 이용자들의 성향 등을 검토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연동여부를 확정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양 플랫폼간 게임 이용자 성향을 분석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줄어 들은 1천362억원의 매출과 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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