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엔씨소프트가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과 '길드워2'의 진행 상황이 순조로우며, 블소의 경우 예정대로 올해 안에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전무는 1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소의 중국 3차 비공개테스트가 지난 7월 21일 성공적으로 종료됐고 예정대로 올해 안에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길드워2의 경우 9월 중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블소가 지난달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나 전무는 또 "블소의 경우 대규모 문파전, PVP 등 많은 부문에서 중국의 특성에 맞게 현지화할 것이며, 시장 평균 예상보다는 상회하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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