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인터파크(대표 김동업)가 지난 15일 출간된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 출간을 맞아 소설 속 배경인 중국으로 독자 30명을 무료 초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정글만리'는 글로벌 경제의 중심이 된 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돈을 쫒아 움직이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맨들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그려낸 작품이다.
인터파크도서는 '정글만리'를 구매하고 '정글만리 읽고 상해 투어가자!'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아 참여 신청을 한 독자들 중 30명을 선정해 오는 9월6일~8일 중국 상해 투어를 떠난다.
중국 상해 투어를 기간 동안 독자들은 상해월드금융센터, 상하이 옛 거리, 주자각, 신천지, 상해 도시계획관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 문학 담당 홍성원 MD는 "소설 속 배경이 된 중국 방문을 통해 독자들은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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