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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반기도 스마트폰 덕 볼듯···목표가↑'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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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기자] 현대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1조7천억원으로 상반기보다 49%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는 9월 아이폰 출시와 하반기 중국 최대 명절인 10월 국경절을 대비한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며 "스마트폰 핵심부품 생산이 제품 출시보다 2개월 앞선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용 부품 출하량 증가는 오는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3% 증가한 8천19억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 PC D램 가격의 상승세 지속과 모바일 D램 출하량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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