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밀레코리아(대표 안규문)는 급속냉동방식으로 식재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친환경 냉동고(모델명 FN12421S-1)를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제품 냉동고는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을 획득해 많은 양의 식품을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환경 유해물질인 CFC(염화불화탄소), HFC(수소불화탄소)를 사용하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이소부탄(R600a) 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이 제품은 188리터 용량으로 보관 식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6칸의 투명 서랍으로 내부를 구성했다. 서랍식 칸은 내용물 분류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탈착이 가능해 부피가 큰 육류나 닭, 케이크 같은 음식물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밀레는 외부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간냉방식을 채택해 성에 발생을 줄였다. 또 어패류, 육류 등 다양한 식품이 수분을 잃어 부피가 수축되고 음식 고유의 맛과 향을 잃는 것도 방지했다. 제품에 채용된 '슈퍼 냉동' 기능은 음식물의 냉동 속도를 단축시켜 영양소 파괴가 적다.
냉동고 문에는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고급스러운 소재의 도어 핸들을 장착해 문이 잘 열리지 않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했다.
신제품 밀레 냉동고의 제품 규격은 600x1450x631m이며, 가격은 2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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