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이 IBK시스템(대표 김광옥)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금융IT의 새로운 미래' 위탁 사업을 수주하면서 기업 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투이컨설팅은 22일 교육사업의 첫 실적으로 IBK시스템이 내부적으로 진행하는 금융IT의 새로운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위탁해 수행한다고 밝혔다.
IBK시스템의 이번 교육은 임원과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업무 리더십과 IT 기획력을 강화하는 간부 과정(Executive Course), 중견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컨설턴트 및 IT 실무 책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컨설턴트 과정(Consultant Course)으로 나눠 진행된다.
투이컨설팅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은 토론과 실습, 개별 발표를 강화한 '참여하는 교육'과 국내·외 IT동향과 프로젝트,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한 '앞서가는 교육', 페이스북(www.facebook.com/2eyseminar)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Q&A와 교육 전후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는 '공유하는 교육'을 목표로하고 있다.
투이컨설팅 교육 사업 담당 임창빈 팀장은 "지난 해 큰 관심을 모았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교육 외에도 Y세미나, 투이워너비, IT컨설턴트 양성 산학협력, 금융IT 관리자 과정, 공공EA 교육 등 내·외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고도화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이컨설팅의 교육 프로그램은 IBK시스템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기업체 연계교육 외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클라우드 컴퓨팅 등 주요 IT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모듈형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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