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소리이비인후과 더퓨처센터(The Future Center)는 최근 병원명을 '소리 귀클리닉'으로 변경했다.
이번 병원명 변경으로 귀 질환 진료·수술·연구 분야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소리'라는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아울러 내달 5일에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제2병원인 '소리 귀클리닉 웨스트센터(West Center)'를 개원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7개층 규모의 귀 전문 병원으로 인공와우와 소이증, 난청, 이명 등 세부 질환별 전문 클리닉을 갖추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국제클리닉을 신설, 해외 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제1병원은 '소리 귀클리닉 East Center'으로 불리게 된다.
전영명 소리귀클리닉 대표 원장은 "병원명 변경과 강서지역 제2병원 개원에는 강북과 강서 지역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귀 클리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아울러 세계적인 귀 전문 클리닉을 목표로 발전하겠다는 지속적인 도약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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